"수도권 맞아?" 좋은 여행지 왜 이렇게 많아, '인천' 가볼만한 곳 TOP5

"수도권 맞아?"...좋은 여행지 왜 이렇게 많아, '인천' 가볼만한 곳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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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만 대한민국의 인구 절반인 2500만명이 거주하는 오늘날. 사실 수도권에 거주한다면, 이곳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도권에도 좋은 여행지가 굉장히 많은데요. 바로 인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곳이 있는지, TOP 5 만나보러 가실까요?

 

대표 관광지, 복합문화시설... "월미도"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9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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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는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북성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유원지로 개발되었고 이후 러일전쟁, 인천상륙작전 등 역사적인 사건들을 거쳤는데요.

 

군사 지역이었지만 시민들에게 개방된 뒤, 현재 복합문화시설로 변모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공원, 놀이기구, 카페, 횟집 등이 자리한 공간으로 진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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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서는 바다열차를 타고 섬 내부를 방방곳곳 탐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열차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도보를 통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데요.

특히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문화의 거리에 존재하는 디스코 팡팡이 유명하며, 그 외에도 전망대, 전통 정원 등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경도 훌륭해 인천의 최고 명소 중 하나랍니다.

 

 

랜드마크, 국제도시...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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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랜드마크 송도 신도시, 그리고 이곳에 자리한 센트럴파크는 국제도시의 모던한 풍경을 한층 빛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끌어와 해수공원으로 조성되었는데요. 염분 덕분에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아, 사계절 내내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센트럴파크 곳곳에서는 수상 택시, 투명 카누, 오리배, 구르미 보트 등이 운영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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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 센트럴파크는 환상적인 경관 뿐만 아니라, 유명 호텔, 맛집, 역사관, 기념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실재해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야경이 무척이나 예쁘기로 저명한데요. 어두운 밤 강물 위로 떠다니는 은은한 불빛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면, 그것만큼 긍정적인 날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 안에, 작은 중국... "차이나타운"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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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성동과 선린동 일대에는 '작은 중국'으로 불리는 차이나타운이 위치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개항 이후 제물포 일대가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이 되면서 형성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현재까지 120년이 넘게 화교 문화와 풍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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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증명하듯, 실제로 차이나타운에서는 중국풍을 여실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패루, 공자상, 삼국지 벽화, 자장면 박물관 등 볼거리가 존재하며, 이 외에도 중국틱한 건물 등이 숱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월미도와 마주보고 자리해 있어, 같이 여행해본다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답니다.

 

개방된, 전략적 요충지... "광성보"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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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한국에 들어오는 길목 중 하나로, 예부터 서울 한양을 지키는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인천에 포함되는 강화도에는, 수많은 유적들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광성보는 강화 해협을 지켰던 요새로, 강화 12진보에 해당했습니다.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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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자랑스러운 기억을 담고 있는 광성보는, 현재 개방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바닷가 언덕에 자리해 숲과 해안이 어우러져 나름 절경을 뽐내는데요.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신미숭의총, 쌍충비각, 손돌목돈대, 광성포대, 용두돈대 등 유적들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기까지 합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긍정적이겠죠?

 

바다 위를 걷는, 즐거움... "무의도"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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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 위치한 무의도는 영종도를 거쳐 들어갈 수 있는 섬입니다. 최근에는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연도교가 개통됨에 따라, 더 관광하기가 쉬워졌는데요.

섬 자체로도 환상적일 뿐더러,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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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 무의도는 설치된 데크가 정말로 판타스틱합니다. 바다 위를 걷는 즐거움이란, 평소 느껴보지 못한 설렘일 텐데요. 추가로 실미해수욕장 및 하나개해수욕장 등과 가까워, 연계에서 방문하기에도 상당히 용이하기까지 합니다.

이로 인해 푸른 송림, 넓은 백사장, ATV, 짚라인 등을 같이 즐겨볼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머지 않은 곳에서 각종 해산물을 파는 음식점까지 만나볼 수 있어, 먹거리의 다양성도 갖추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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