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빠들 가슴 뛰게 했던 ‘카니발’ 3년 만에 디자인 싹 바뀌어서 돌아온다

전국 아빠들 가슴 뛰게 했던 ‘카니발’ 3년 만에 디자인 싹 바뀌어서 돌아온다

 

기아, 4세대 카니발 부분 변경 모델 최초 공개

‘더 뉴 카니발’... 가솔린, 디젤 이어 하이브리드까지 출시

 

아빠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대형 레저용 차량 ‘카니발’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기아가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더 뉴 카니발’을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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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현대자동차그룹

 

기아는 27일, 신형 카니발인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줬다. 또 정제된 디자인의 범퍼와 날렵하게 다듬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직선의 캐릭터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진다.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까지 강조했다.

 

후면부는 노출형 핸들을 없애 넓고 깔끔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좌우가 연결되어 있어 전며부와의 통일성을 높여준다고.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이 적용됐으며 루프랙, C필러·테일게이트·도어 가시니,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다크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한편, 더 뉴 카니발의 외장 색상은 총 6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에 이어 아이보리 실버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은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독보적 패밀리카의 위상을 오랫동안 지켜온 모델”이라며 “다음 달 사전 계약 시점에 맞춰 더 뉴 카니발의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와 가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9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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