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배우 메튜 페리 사망 신고자, 일본인 남성으로 추측

프렌즈 배우 메튜 페리 사망 신고자, 일본인 남성으로 추측

 

미국 초히트 시트콤 '프렌즈' 챈들러 역 故 메튜 페리

현지 경찰 “메튜 페리와 함께 거주했던 일본인 남성이 신고했을수도”

 

미국의 히트 시트콤 '프렌즈'에서 챈들러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메튜 페리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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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메튜 페리 / s_bukley-shutterstock.com

 

 

그는 욕조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미국 매체 블라스트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현지 경찰이 메튜 페리의 사망을 처음 발견한 후 신고한 이의 신원과 관련 그와 함께 살고 있는 59세 일본인 남성 '케니 이와마사'를 유력 신고자로 의심하고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와마사, 페리는 주택이 수리되는 동안 1년 넘게 임대 주택에 함게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페리는 비서와 함께 월 4만 9000달러(한화 약 6470만 원) 짜리의 방 3개 짜리 집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페리는 퍼시픽 팰리세이즈 주택의 자쿠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비벌리힐스의 한 거주민은 매튜 페리에 대해 "몇 주전에 이사한 좋은 세입자"라고 소개하며 이와마사에 대해서는 "페리와 함께 살았다", "그를 감시하는 개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현지 경찰 등 당국은 매튜 페리의 부검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한 사인이 무엇인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0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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