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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양아들 아닌 애인”40억 건물주 양아들 살인사건 충격 전말 드러났다

by 롱테일마스터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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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들 아닌 애인”40억 건물주 양아들 살인사건 충격 전말 드러났다

 

 

내연관계였던 양아들 살해한 60대 여성
폭행·여자문제로 갈등... 자살위장 살해

40억 건물주 양아들 살인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사건반장’에서 2012년 60대 여성 윤모씨가 양아들 채씨를 살인했던 사건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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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Jacob Lund-shutterstock.com/Stock for you-shutterstock.com
 

안양에 40억 원대(2012년 공시지가 기준) 상가건물을 소유했던 윤씨는 안양 골프장에서 채씨를 처음 만났다.

채씨는 보육원에서 자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수감 이력도 있었다. 이런 채씨에게 연민을 느낀 윤씨는 "건달 생활 청산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채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후 윤씨는 채씨를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 살도록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엄마', '아들'로 호칭했지만 실제로는 연인관계였다.

 

중년의 여성이 22살 어린 남성과 동거를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주변 시선을 의식한 윤씨는 채씨를 양아들로 입양했다.

하지만 두 사람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채씨는 윤씨의 돈을 흥청망청 쓰기 시작했고, 폭행도 일삼았다고 한다. 또한 주사가 있었고 여자관계가 복잡해 갈등이 심해지면서 윤씨의 분노는 점차 커져갔다.

 

'사건반장' / JTBC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30대 남성이 22살 연상 여자의 아들로 들어왔을 땐 순수하게 모정이 그리워서기 보단 돈이 목적이었다. 채씨는 윤씨에게 돈을 목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채씨는 윤씨를 살해하기로 결심, 2009년 11월부터 친아들 부부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수면제를 사 모으기 시작했다. 채씨 앞으로 종신보험 가입도 집중적으로 했다. 보함만 12개였으며 수령액은 7억 원에 달했다.

윤씨는 채씨에게 수면제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후 연탄난로를 이용해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다.

 

하지만 윤씨는 "돈이 많은데 왜 사람을 죽여가면서 보험금을 타냐. 수면제는 함께 죽으려 산 것"이라며 "보험은 재테크 목적이었다"라고 범행을 부인했다.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사건이 될 뻔한 사건은 경찰이 2012년 5월 재수사에 착수하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당시 1심은 "치밀하게 사전 준비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범행에 사용할 수면제를 구입하기 위해 아들과 며느리까지 도구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그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윤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윤씨는 2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아들과 며느리는 각각 징역 1년 2개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22128

 

“양아들 아닌 애인”... 40억 건물주 양아들 살인사건 충격 전말 드러났다

내연관계였던 양아들 살해한 60대 여성,폭행·여자문제로 갈등... 자살위장 살해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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