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널리틱스> <구글에널리틱스>
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돈보다 생명 살리는 사명감에 ‘의사’ 됐다”…‘병원 신뢰도 1위’ 복지천국

by 롱테일마스터 2024. 3. 13.
반응형

“돈보다 생명 살리는 사명감에 ‘의사’ 됐다”…‘병원 신뢰도 1위’ 복지천국

 

병원 갈 일 없게 만드는 ‘예방의학’ 주력
 
 
 
 
사진 확대
[자료사진=연합뉴스]

‘복지천국’이라는 스웨덴에서는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에 상대적인 박봉에도 불구하고 인재들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료 체계도 병원에 투자하기 보다는 병원에 갈일이 없도록 만드는 ‘예방의학’에 중점을 둔다.

9일 연합뉴스는 지난 2022년 [삶]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인터뷰이들이 병원과 관련해 밝힌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최연혁 스웨덴 린네 대학교 교수(현재 한국서 연구교수로서 연구활동중)를 통해 스웨덴 의료 체계를 소개했다.

최연혁 교수에 따르면 스웨덴에서는 고졸자와 대졸자의 임금 격차가 없어 대학진학률이 28%에 그친다.

 

하지만 의대나 법대는 경쟁이 치열하고 의사와 변호사는 인기 직종이다. 의사는 대부분 공무원 신분이어서 한국 의사처럼 급여가 않지 않다. 스웨덴 국회의원과 비슷한 1억원 정도다.

 

스웨덴 의사들은 환자를 많이 받지 않는다. 환자 1사람당 30분씩 할애해서 하루에 6∼8명 정도만 받는다. 의사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진료 대상 환자 수를 제한했기 때문이다.

 

급여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유능한 사람들이 의사가 된다.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기에 연봉에 연연해 하지 않는 의사들이 많다.

 

 

의료기관은 신뢰도 1위다. 의사와 간호사가 박봉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자기 가족처럼 돌보기 때문이다.

스웨덴의 의료는 ‘예방의학’ 체계다. 병원에 투자하기보다는 병원에 갈 일이 없도록 하는 데 돈을 쓴다.

국민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수영장, 공원, 크로스컨트리 트랙, 겨울 호수 스케이트 장 등 환경 조성에 예산을 많이 투입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진이 부족했고, 의료물자가 충분하지 않았다.

의료진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다 쓰러지기도 했다. 결국 의사와 간호사들이 급여가 높은 노르웨이 등으로 떠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유럽에서 의사들을 데려와 6개월간 교육한 뒤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스웨덴이야말로 의대생을 늘려야 하는 나라라고 최 교수는 밝혔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60229

 

“돈보다 생명 살리는 사명감에 ‘의사’ 됐다”…‘병원 신뢰도 1위’ 복지천국 - 매일경제

병원 갈 일 없게 만드는 ‘예방의학’ 주력

www.mk.co.kr

 

반응형

댓글


👉숨은지원금 1분만에 찾기
🚀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신청하기! ×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