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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삼성폰에 깔려 있는 어플 하나로 중대 질병 조기 발견한 사건

by 롱테일마스터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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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폰에 깔려 있는 어플 하나로 중대 질병 조기 발견한 사건

 

재미 삼아 자주 사용한 앱에서...”
“심박수 과다 측정돼 병원에 갔더니”

스마트워치도 아닌 앱 하나로 중대 질병을 조기 발견한 누리꾼이 자세한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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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내용과 무관합니다. /Vasin Lee·Have a nice day Photo-shutterstock.com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활동하는 한 누리꾼은 '삼성 헬스로 갑상선항진증 발견한 무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삼성 헬스는 심박수·스트레스·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난 여기서 심박수 기능을 재미 삼아 자주 사용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남들은 항상 70~80대였는데, 나는 계속 100대를 유지했다. 아무리 낮아도 90대였다. 심박수가 달리기한 것처럼 계속 높게 나와서 심장내과에 가서 종합검사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결국 글쓴이는 내분비계 문제를 의심, 내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내분비계 이상으로 인한 갑상선(갑상샘) 항진증을 진단받은 것이다. 실제로 갑상선항진증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빈맥(빠른 맥박)이다.

 

 

/더쿠

그가 공개한 심박수 인증샷을 보면 2월 20일 기준 오후 1시 32분부터 6시 8분까지 총 13번의 심박을 측정했는데, 가장 낮게 나온 수치가 120 bpm이었다. 가장 높은 수치는 147 bpm.

심박의 정상 수치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1분당 평균 70~80회다. 100회 이상일 경우 부정맥을 의심한다.

 

그는 "다행히도 초기에 잡아서 지금은 약도 끊고 정상으로 진단받았다. 여담으로 산소포화도 낮게 나온 사람이 있어서 빈혈일 수도 있다고 알려줬더니, 생리한다고 해서 소름 돋았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나도 처음에 사용할 땐 '이게 믿을 만 한가' '이걸로 뭘 알 수 있겠나'라고 의심했는데, 심박수로 결국 갑상선항진증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됐다. 여러분들도 잘 활용해서 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 헬스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롤리팝 이상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심박수 기능은 갤럭시 폰 중 심박 센서나 온도 측정기가 있는 기기만 지원한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735398

 

“삼성폰에 깔려 있는 어플 하나로 중대 질병 조기 발견했다... 대박이다”

“재미 삼아 자주 사용한 앱에서...”,“심박수 과다 측정돼 병원에 갔더니”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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