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근황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냐" 업로드.. 남편 이영돈 바람 논란 재조명 (+이혼)

황정음 근황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냐" 업로드.. 남편 이영돈 바람 논란 재조명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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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인스타그램 / 7인의 부활 -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의 바람으로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방영 예정 드라마 홍보 영상을 업로드 해 화제입니다.

 

 

황정음 근황

 

 

7인의 부활 포스터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인의 부활"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20일 업로드된 SBS 캐치 유튜브 채널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 황정음은 '7인의 부활'에서 가장 죄를 많이 지을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엄기준이 맡은 캐릭터인 매튜 리를 언급하면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7인의 탈출 - 황정음

이어 "(악역)태어나서 처음 악역 해보는 건데 어려웠다. 나도 (연기) 할 때 재밌었던 거 같다. 스트레스 풀리고. 근데 이런 연기를 하면 속이 까맣게 탄 느낌이다. 건강에 해로울 거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황정음 남편 이영돈 바람 논란 재조명

 

황정음 인스타그램 - 전남편 이영돈

2024년 2월 21일 배우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사진을 5장 업로드했습니다. 평소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자주 올리지 않았는데 이 날은 여러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게시글을 보고 누리꾼들은 황정음이 반어법을 사용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추측글을 내놓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지금 걸린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결혼했을 때부터 많이 바쁘셨다", "잘 기억해 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 등의 답글을 남겨 바람, 불륜, 이혼설 등이 돌았습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다음 날인 2024년 2월 22일,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편을 옹호하는 댓글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니가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그럼 내가 더 잘났으네 내가 바람피우는 게 맞지. 니 생각대로라면", "바람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깐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 "저 한 번은 참았어요.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거예요"등의 답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5년 공개 연애를 인정한 뒤 201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2020년 9월에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이를 철회하고 재결합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응원 메시지 넘쳐..

 

7인의 탈출 - 황정음

황정음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홍보 스케줄을 빠짐없이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황정음처럼 살고 싶다. 바람피운 남편 놈 가슴에 묻고 살려고 해도 그게 안 된다. 평생 상처다 이건", "담담하게 말해도 속은 말이 아닐 텐데 스케줄도 다 소화하고 프로다 프로", "악역 너무 기대돼요. 황정음 연기 너무 잘함 앞으로도 많이 출연해 줬으면!!", "한 번 참고 넘어간 건데 두 번이나? 내가 다 화나네 파이팅입니다. 꽃 길만 걸으세요 앞으로"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이영돈 폭로글을 게시글 맨 앞으로 고정시켜 두고 홍보 영상을 게재한 상태입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131

황정음 근황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냐" 업로드.. 남편 이영돈 바람 논란 재조명 (+이혼)